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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관리 어떻게 해야 될까?

by 달콤한키위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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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의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 체중은 나가지만 근육량이 증가해 있으며 지방량이 많지 않은경우에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으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이면 비만이며 단, 서양인은 30이상, 인종간의 차이를 고려하면 우리나라에서는 25이상 그러나 이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지방조직의 주요성분은 혈장에서 유입된 지방산과 포도당이 에스테르화환 중성지방 입니다.

◎ 비만의 원인 및 증상

오랜기간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 후 에너지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이 유발 되며 또한, 유전적으로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식욕조절 중추 기능에 문제가 있을때, 쿠싱증후군과 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거나 식욕을 증가 시키는 다양한 약제로 인한 발생 등 있느나 일반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비량보다 커서 발생이 되는 경우가 많급니다. 비만의 경우 유전적 영향 및 환경적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 충부해서 신체활동을 덜 해도 사는데 불편이 없는 현대의 생활환경이 비만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는 증상은 없으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사적으로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발생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생식 관련 질환, 지방간, 담석증 등 동반될 수 있으며 일부는 암이 발생도 증가할 수 있다.

◎ 비만의 진단/검사 및 치료

비만 진단의 경우는 체질량 지수가 30kg/m2 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을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논란은 있으나 25kg/m2 이상으로 정의를 하고 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102cm (우리나라 90cm), 여성은 88cm (우리나 85cm)를 넘을 때의 경우 입니다. 직접 체지방을 측정을 할 수 있으나 다양한 영상 검사 및 생체 임피던스 검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식사량을 줄이면서 운동량을 증가 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요법이 필요 하며 식이요법에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하도록 권장을 하며 식사 중의 영양소 조성에 따라 체중감소 효과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는 증가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 매우 중요하다. 치료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 이외에도 다른방법으로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비만을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의 약물에는 크게 식욕억제제와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는 약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기간 사용이 허가된 약물이 4가지의 종류가 있다.

1. 로카세린(Lorcaserin) : 세로토닌 계열의 식욕억제제 이며 대규모 연구에서 복용 2년째에 약 5~7%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부작용 : 두통, 구역감, 피로감 및 어지러움 등 (12주 정도 사용 후에도 최소 5% 이상의 체중감소가 없을시 사용을 중단

2. 오르리스타트(Orlistat) : 지방분해효소의 억제제로 체내에서 지방이 소화되지 못하게 하는 약이다. 섭취한 지방의 약 30% 소화 및 흡수되지 않으면서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부작용 : 대변이 자주 마렵고 지방변 등 이러한 증상은 환자 스스로가 섭취하는 지방의 양을 조절해서 완화 추가로 지방흡수율 저하로 인해 장에서의 지용성비타민의 흡수율을 저하 시킬수 있어서 종합비타민제를 추가해서 복용을 하는 것이 좋다.

3. 콘트라브(Contrave) : 부프로피온(Bupropion)과 날트렉손(Naltrexone)의 복합제로서 체중조절 효과에 우수

부작용 : 오심 구토 등이 비교적 흔하면서 소량부터 시작을 하여 오심구토를 줄이고자 서서히 증량

4. GLP-1 : 식후 장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 하며 식욕을 억제,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리라글루티드 고용량 제형이 비만치료제로 승인되어 삭센다(Saxenda)라는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다.

약물 요법을 해도 체중감량에 실패할 경우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비만 수술(혹은 배리아트릭 수술)은 효과가 매우 뛰어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약을 쓰지 않아도 조절이 되거나 아주 소량의 약을 써도 조절되는 대사 효과가 큽니다. 츄ㅣ근에는 대사수술(Metabolic Surgery), 루와이 위우회술(Rouxen Y Gastric Bypass) 이나 위소매 절제술(Sleeve Gastrectomy)이 주로 이용되는 수술법 이며 체질량 지수 35를 넘거나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이며 당뇨병 등의 동반질환이 있을 시에 수술을 고려 합니다. (단,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체질량 지수의 기준을 27.5 또는 32.5로 2.5 만큼 낮게 잡기도 합니다.

◎ 비만의 예방방법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1. 개인의 생활 습관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인 패스트 푸드, 대중교통 발달, 좌식 생활증가 등 영향이 있어서 국가적 차원으로 해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것 비만의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2. 운동을 특별히 시간내기 어려운 경우 일상 생활을 하면서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며 가까운거리는 걸어 다니고, 승강기 대산 계단을 이용 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강화 하기위해 몇 가지 실천사항을 정하여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행동요법이 필요 합니다. 

3. 매일 체중을 측정을 하면서 의욕을 다지면서 과식을 피하기 위해서 작은 접시를 사용하며 간식을 텔레비전 앞에서 먹지 않는 것 등이 모두 행동요법의 일종 입니다. 

4. 하루 총 섭취 칼로리에서 500kcal를 줄이면 체중이 1주일에 약 0.5kg 감소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기 위해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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